힙합대세 자이언티&크러쉬, 3월 콘서트 개최…특별한 콜라보 무대까지 '8일 티켓오픈'

입력 2015-01-06 12: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CJ E&M

아메바컬쳐 소속의 대표 아티스트인 자이언티(Zion.T)와 크러쉬(Crush)가 오는 3월 6일부터 8일까지 총 3일간 콜라보레이션 콘서트 '자이언티&크러쉬 콘서트(Zion.T & Crush Concert)'를 개최, 새해 초부터 치열한 티켓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보이스로 지난 2014년 가요계 대세남으로 떠오른 두 보컬리스트 자이언티와 크러쉬. 두 아티스트는 다채로운 장르 속 특유의 감성이 담긴 가사와 멜로디의 곡들을 발표, 젊은 남녀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자이언티는 자전적인 이야기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산 '양화대교'를 발표, 또한 개코 등과 함께 작업하며 스타일리쉬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크러쉬는 한국 알앤비(R&B) 힙합의 미래로 평가 받으며 다수의 곡을 프로듀싱하고 피처링에 참여했다. '가끔', 로꼬의 '감아', 괜찮아 사랑이야OST '잠 못드는 밤' 등 자신이 참여한 수많은 곡을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려놓은 탓에 이른바 '차트 이터(Chart Eater)'로 불린다.

평소 교류가 활발했던 두 아티스트는 이번 콘서트를 통해 음악적 케미의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음악성과 스타일을 겸비한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대표곡은 물론 서로 합심해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무대까지 선사할 것으로 알려져 2015년 콘서트 라인업 중 치열한 티켓전쟁이 예상되는 공연 중 하나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아메바컬쳐와 함께 이번 콘서트를 주최ㆍ주관하는 CJ E&M 콘서트사업부는 "자이언티와 크러쉬는 평소 무대 위에서 그 진가를 보여주는 아티스트들" 이라고 소개하며 "봄이 시작되는 3월에 두 남자의 감성과 음악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독보적 소울' 자이언티와 '한국 힙합 R&B의 미래' 크러쉬의 '자이언티&크러쉬 콘서트'는 3월 6일~8일 총 3일간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kr)에서 1월 8일(목) 오후 8시부터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7만7000원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560,000
    • -1.58%
    • 이더리움
    • 4,603,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0.85%
    • 리플
    • 1,880
    • -8.16%
    • 솔라나
    • 342,500
    • -3.87%
    • 에이다
    • 1,354
    • -8.33%
    • 이오스
    • 1,120
    • +4.58%
    • 트론
    • 284
    • -4.38%
    • 스텔라루멘
    • 665
    • -7.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350
    • -4.99%
    • 체인링크
    • 23,150
    • -5.59%
    • 샌드박스
    • 768
    • +31.9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