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미래설계 시리즈 상품 출시 이후 9개월만에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 100억 이상 판매했다고 6일 밝혔다. 누적 판매 건수는 3만7000건을 넘어섰다.
매월 10억 이상의 월납 계약이 이뤄진 셈으로 회사측은 해당상품이 종신, 일반연금, 변액연금보험인 점을 감안하면 높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분석했다.
‘신한미래설계’ 시리즈는 지난해 2월, 2종(참신한브릿지연금보험, 미래설계참신한브릿지변액연금보험)의 연금보험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와 더불어, 신한금융그룹은 통합 은퇴 비즈니스 브랜드 ‘신한미래설계’를 4월에 런칭했으며, 신한생명은 브랜드 코어를 담아 4월 ‘신한미래설계종신보험’, 8월 ‘신한미래설계연금보험’을 각각 출시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신한미래설계’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최신 은퇴설계 트렌드를 반영한 맞춤형 상품구성에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