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수닷컴)
조규곤 파수닷컴 대표가 2015년 키워드를 ‘링크(LINK)’로 제시했다.
조 대표는 5일 열린 파수닷컴 시무식에서 “디지털 산업경제를 주도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사람, 사물, 비즈니스를 연결하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조 대표는 4가지 영역에서 링크의 극대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 중 3가지는 지난해 하반기와 올해 출시돼 매출을 견인할 신제품에 대한 링크작업이다.
파수닷컴은 내부 데이터 보안을 위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Fasoo Enterprise DRM)’의 여러 기능을 개선한 5.0버전을 상반기 말에 출시할 예정이다. 개인정보 관리를 위한 B2C 클라우드 서비스도 함께 나온다. 또한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랩소디(Wrapsody)’의 업그레이드 버전이 올해 1월 선보이며 지속적인 링크 극대화 작업이 적용될 예정이다.
조 대표는 “나머지 하나는 올해 가장 핵심이 될 조직간 업무 링크”라며 “기존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 마케팅, 영업, 기술, 개발 등 전 부서의 업무가 잘 연결되는 링크경영으로 올해 매출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