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2일 금호전기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수익률’과 목표주가 4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동원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32인치 이하 CCFL 매출회복 지연으로 기존 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며 3분기 CCFL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9% 증가한 28백만개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어 “금호전기는 삼성전자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 패널 출하증가의 직접적인 수혜가 전망되고, 삼성전자 40인치 이상 대형 LCD TV용 CCFL 국내 공급점유율 1위의 높은 시장지배력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되어 향후 주가의 하락 위험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