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일 빙그레에 대해 기존 목표주가 4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경주 연구원은 “빙그레의 3분기 실적은 전망치를 하회하는 저조한 수준을 기록했으며 이는 상당부분 법인세 추납액과 같은 일회성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영업실적은 빙과의 할인 경쟁 영향으로 부진했으나 향후에는 유음료부문이 가공유를 중심으로 더욱 호전되어 빙과의 부진을 만회할 것으로 기대되며 영업실적도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