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종 지명수배, 김준호 "코코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너 조심해" 개그콘서트서 경고!

입력 2015-01-06 1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김우종 지명수배, 김준호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너 조심해" 개그콘서트서 경고!

(사진=뉴시스)

수억 원 횡령 혐의를 받고 있는 코코엔터테인먼트 김우종 공동 대표가 지명 수배된 가운데 김준호가 개그콘서트에서 김우종 대표를 향한 간접 경고를 날려 화제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김우종 공동 대표에 대해 업무상 횡령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지명 수배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우종 대표는 회삿돈을 빼돌려 지난해 11월 말쯤 미국으로 출국한 뒤 자취를 감췄다.

이에 경찰은 김우종 대표에 대한 지명수배와 함께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해외로 도피한 김우종 대표가 귀국할 경우 바로 체포할 수 있도록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앞서 코코엔터테인먼트는 지난 해 12월 18일 김우종 대표에 대해 수년간 회삿돈 수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김준호가 지난해 12월 개그콘서트에서 간접 경고를 날린 장면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준호는 KBS-2TV '개그콘서트'의 '닭치고' 코너에서 "믿었던 사람한테 배신당하는 꿈을 꿨다"며 "너 조심해"라고 김우종을 향해 간접적으로 경고한 개그를 선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코코엔터테인먼트에는 김준호 김대희 등 임원급들을 비롯해 김준현, 유민상, 조윤호, 이국주, 김영희, 김원효, 김지민, 박지선, 양상국 등 다수의 인기 개그맨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최강록도 에드워드 리도 합류…‘냉부해2’가 기대되는 이유 [해시태그]
  • "찐 팬은 아닌데, 앨범은 샀어요!"…요즘 아이돌 앨범, 이렇게 나옵니다 [솔드아웃]
  • 연준, 트럼프 당선에 금리 인하 늦출까…월가 반응은
  • 가계 이어 기업도 돈 빌리기 어려워진다
  • 문제작 '참교육' 뭐길래?…김남길, 출연설에 "검토할 여력 없어" 선 긋기
  • 美 유튜버 소말리, ‘소녀상 모욕’ 사과…진정성은 의문
  • ‘공천개입 의혹’ 명태균 창원지검 출석…“경솔한 언행으로 죄송”
  • 지디도 탄 '사이버트럭'…사고 사진을 머스크가 공유한 이유?
  • 오늘의 상승종목

  • 11.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756,000
    • +1.96%
    • 이더리움
    • 4,157,000
    • +3.41%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0%
    • 리플
    • 771
    • +0.65%
    • 솔라나
    • 278,200
    • +1.13%
    • 에이다
    • 615
    • +7.52%
    • 이오스
    • 662
    • +2.64%
    • 트론
    • 224
    • +1.82%
    • 스텔라루멘
    • 141
    • -0.7%
    • 비트코인에스브이
    • 73,350
    • +1.66%
    • 체인링크
    • 18,910
    • +7.63%
    • 샌드박스
    • 368
    • +3.0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