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방송 캡쳐)
이탈리아 며느리 줄리아가 한국인 시어머니와의 갈등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6일 오후 방송된 KBS1 ‘이웃집 찰스’에서는 이탈리아에서 온 줄리아는 시어머니와 함께 식사준비를 하던 중 남편도 같이 주방에서 일하며 요리 배우기를 원했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한국에 왔으면 한국문화를 배우라며 요리는 여자가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런 문화가 적응이 되지 않는 줄리아는 결국 눈물을 보였다.
줄리아는 “너무 옛날 이야기같다”며 “증조부님, 고조부님 때나 있던 사고방식이 한국에 아직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웃집 찰스를 접한 네티즌은 "이웃집 찰스, 외국인 며느리도 고부갈등이라니", "이웃집 찰스, 고부갈등은 사랑과 전쟁 스토리", "이웃집 찰스, 눈물로 끝나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