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 대학 IT연구센터 4곳 신규 선정

입력 2006-11-02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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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부는 차세대이동통신 등 IT839 전략분야의 핵심기술을 개발하고 고급연구인력 양성을 위해 4개 대학에 IT연구센터(ITRC)를 신규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신규 선정된 센터는 지정공모 중 정보통신부와 국방부간 IT기술 협력강화를 위해 선정된 ▲국방IT분야(차세대 이동통신)에서는 아주대학교 '국방전술네트워크 연구센터 ▲IT기술의 융·복합 환경변화에 대응한 IT·BT융합기술 분야인 u-헬스 케어 센서 및 컴퓨팅분야(차세대 PC)는 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 u-라이프케어 연구센터'가 선정됐다.

또한 국가 및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대학을 대상으로 선정한 자유공모는 ▲RFID/USN 분야는 동명대학교가 '유비쿼터스 항만 IT연구센터' ▲전남대학교가 '친환경 어류양식 연구센터'가 각각 선정됐다.

이번 선정된 센터는 정보통신연구진흥원과 이달에 협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연구를 추진해 나가는데, 지정공모로 선정된 2개 연구센터에는 연구비 및 기자재구입비, 연구참여 대학원생 인건비 등에 최장 8년 간 매년 8억원 규모로 총 64억원을 지원하고, 자유공모 2개 연구센터는 최장 5년간 연 5억원 규모로 25억원이 지원된다.

정통부 관계자는 "이번 신규로 선정된 연구센터를 통해 국가안보에 필요한 요소기술 개발,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프로젝트 수행능력이 있는 고급인력을 양성하며, 국제 기술표준을 선도하고 센터별 산업체 인력의 재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경제발전에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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