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주주대표소송에 법적 대응

입력 2006-11-0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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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주주 2명이 현정은 이사와 노정익 대표를 상대로 424억원의 손해배상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한 것에 대해 법적대응할 방침이라고 2일 밝혔다.

현대상선은 이 날 "주주 2명이 현 이사와 노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대표소송에 대해 소장을 받으면 정식으로 법적 대응을 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현대상선에 따르면 지난 9월28일 1만분의 1 이상 지분을 소유한 주주들이 회사 이사들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 요구를 받았지만 자체 검토 결과 이사들이 회사에 손해를 끼친 사실이 없어 주주들의 소제기 청구에 응할 필요가 없다는 결정문을 서신을 통해 해당 주주들에게 발송했다.

회사측은 "소송이 제기됐기 때문에 소장을 송달받으면 정식으로 법정 대응을 할 예정"이라며 "다만 대표소송 진행과정에서 법원이 회사의 판단과 다른 결정을 내릴 가능성도 전적으로 배제할 수는 없으므로 투자자들이 유의하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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