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이태환, 납치 당시 기억 되찾아…트렁크 연 최민수 얼굴 떠올려

입력 2015-01-0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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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만과 편견’ 이태환이 과거의 기억을 되찾았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 19회에서는 강수(이태환)와 창기(손창민)이 갑작스럽게 피습을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정체 불명의 차는 강수와 창기가 타고 있는 탄 차를 들이 받고 창기는 피투성이가 된 채 의식을 잃는다. 강수는 차를 빠져나가려고 하지만 차 문이 열리지 않았고, 납치 당시 갇혀있던 공포의 순간이 떠오르게 됐다. 그 때 문희만(최민수)이 나타나 차문을 돌로 깨고 강수를 구하려 했다. 이에 강수는 납치됐던 때 잠긴 트렁크를 연 사람이 문희만이라는 사실을 떠올렸다.

‘오만과 편견’은 돈없고 힘없는 사람들을 위해 세상의 불의와 맞서는 검사들의 이야기의 드라마다. ‘오만과 편견’ 이태환 기억 찾은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오만과 편견’ 최민수가 진짜 이태환 납치범일까”, “‘오만과 편견’ 이태환 납치범 도대체 누구지”, “‘오만과 편견’ 이태환 기억 되찾았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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