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가 작년 4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52주 신저가를 새로 썼다.
7일 오전 9시29분 현재 빙그레는 전 거래일보다 2.38% 하락한 6만9600원에 거래 중이다.
빙그레는 장중 6만930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한국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반적인 유제품 소비량 위축이 지속하고 있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이라며 "매출액이 의미 있게 회복되지 않는다면 올해 이익이 정체되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이 추정한 작년 4분기 빙그레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510억원, 4억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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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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