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병현 부장검사)는 7일 '종북콘서트' 논란을 일으킨 재미동포 신은미(54)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께 출석한 신씨는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마녀사냥식 종북몰이를 당한 피해자"라며 "남북이 서로 신뢰를 회복하고 살아야 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것이 국가 공공안전에 해를 끼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김병현 부장검사)는 7일 '종북콘서트' 논란을 일으킨 재미동포 신은미(54)씨를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이날 오전 9시55분께 출석한 신씨는 조사 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마녀사냥식 종북몰이를 당한 피해자"라며 "남북이 서로 신뢰를 회복하고 살아야 한다는 얘기를 했는데 그것이 국가 공공안전에 해를 끼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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