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유가 급락에 하락세…닛케이 0.08%↓

입력 2015-01-07 10: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아시아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하락하고 있다.

국제유가의 급락에 미국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하며 아시아증시에 영향을 줬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08% 하락한 1만6869.13을, 토픽스지수는 0.02% 떨어진 1360.82를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74% 하락한 3326.6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37% 오른 9081.65를 기록하고 있다.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48% 상승한 3297.57을,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0.38% 하락한 2만3396.70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2.11달러(4.2%) 하락한 배럴당 47.9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배럴당 48달러 선이 붕괴하고 2009년 4월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낸 것이다.

영국 트레이딩 업체 IG의 에반 루카스 투자전략가는 “미국 시장의 압박으로 아시아 증시가 암울해지고 있다”며 “유가가 바닥을 찾을 때까지 시장의 하락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증시에 영향을 주는 특별한 재료가 없는 가운데 아시아증시는 미국 증시를 맹목적으로 따라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본증시에서 욕실용품업체 토토는 2.64% 급락했고 건설업체인 JGC는 1.28% 빠졌다.

중국 윈난석탄에너지는 2.93% 하락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기본으로 돌아간 삼성전자…'기술-품질' 초격차 영광 찾는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베일 벗은 선도지구에 주민 희비 갈렸다…추가 분담금·낮은 용적률이 ‘복병’[1기 선도지구]
  • [2024마켓리더대상] 위기 속 ‘투자 나침반’ 역할…다양한 부의 증식 기회 제공
  • 어도어ㆍ빅히트, 쇄신 바람 불까…위기 속 등장한 '신임 대표'들 [이슈크래커]
  • “117년 만에 폭설도 못 막지”…올림픽파크포레온 1.2만 가구 입주장 개막에 '후끈' [르포]
  • 목소리 높이는 소액주주…상법개정안 가속 페달 달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30,000
    • +1.6%
    • 이더리움
    • 4,932,000
    • +6.25%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3.77%
    • 리플
    • 2,049
    • +6.28%
    • 솔라나
    • 331,500
    • +2.95%
    • 에이다
    • 1,412
    • +9.37%
    • 이오스
    • 1,135
    • +2.9%
    • 트론
    • 279
    • +3.33%
    • 스텔라루멘
    • 699
    • +12.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900
    • +2.12%
    • 체인링크
    • 25,030
    • +4.68%
    • 샌드박스
    • 858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