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헬스케어 주가가 강세다. 삼성전자가 CES 2015에서 사물인터넷 및 스마트시티를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해 강조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7일 오전 10시54분 현재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전 거래일보다 3.03% 오른 74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윤부근 삼성전자 CE부문 대표이사 사장은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아리아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삼성전자의 사물인터넷 전략을 소개하면서 '스마트홈'을 이을 화두로 '스마트시티'를 제시했다. 그는 "이미 한 개 국가와 스마트시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사물인터넷을 통한 헬스케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크게 강조했다. 사물인터넷의 중심이 인간인 만큼 건강이라는 관심사가 더욱 중요하게 부각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향후 사물인터넷을 통한 개인 의료 서비스까지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도 열어뒀다. 이를 위해 전 계열사와 협력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에서 분사한 인피니트헬스케어는 삼성의 헬스케어 사업 진출과 함께 주목받고 있는 기업이다.
삼성서울병원과 공동으로 방사선치료 관리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고, 삼성중공업과는 지능형 병원시스템에 최적화된 의료 영상정보 솔루션을 개발 협력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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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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