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보 김정남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개그맨 됐다”…소찬휘, 말많다고 한 이유있었네

입력 2015-01-07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터보 김정남 “‘무한도전-토토가’ 이후 개그맨 됐다”…소찬휘, 말많다고 한 이유있었네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

터보 김정남이 '무한도전' 토토가 이후 개그맨이 됐다고 토로했다.

7일 방송된 SBS 라디오 러브FM '헬로우 미스터 록'에는 1990년대를 수놓은 터보 멤버 김정남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홍록기는 "'무한도전' 보면서 김정남이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남은 "터보는 90년대 꽃미남 그룹이었다"고 웃었다.

김정남은 "18년 만에 라디오 출연이다. 18년간 활동을 안 했었다"면서 "터보는 횟수로 2년이지만, 실제 활동은 1년반 밖에 안 했다"고 회상했다.

90년대 가요 음악에 대해서는 "김종국은 가수였다가 능력자, 그리고 가수가 됐다. 나는 가수였다가 개그맨이 됐다. 내 얼굴을 보면 사람들이 웃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김정남은 말 많은 연예인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소찬휘는 "며칠 전에는 가수 션이 '좋은 일을 하자'며 '나누는 일이 기쁨이다'는 내용으로 장문의 글을 남겼더라. 이후 시간이 촉박해서 스케줄이 되는 사람들끼리 모여 봉사활동을 다녀오기도 했다. 채팅방의 거의 모두가 다 활발한 편이다. 특히 터보 김정남과 션이 말이 많더라. 상대적으로 어린 가수 조성모, 이정현 등 동생들은 '네'하고 쫓아가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상추에 배추·무까지…식품업계, 널뛰는 가격에 불확실성 고조 [식탁 지배하는 이상기후]
  • 단독 한달 된 '실손24' 60만 명 가입…앱 청구 고작 0.3% 불과
  • 도쿄돔 대참사…대만, 일본 꺾고 '프리미어12' 우승
  • "결혼 두고 이견" 정우성ㆍ문가비 보도, 묘한 입장차
  • ‘특허증서’ 빼곡한 글로벌 1위 BYD 본사…자사 배터리로 ‘가격 경쟁력’ 확보
  • [식물 방통위] 정쟁 속 수년째 멈춤…여야 합의제 부처의 한계
  • 이재명 오늘 '위증교사' 선고...'고의성' 여부 따라 사법리스크 최고조
  • "9만9000달러는 찍었다"…비트코인, 10만 달러 앞두고 일시 횡보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969,000
    • -1.08%
    • 이더리움
    • 4,631,000
    • -2.65%
    • 비트코인 캐시
    • 702,000
    • -2.64%
    • 리플
    • 1,919
    • -6.53%
    • 솔라나
    • 347,000
    • -3.1%
    • 에이다
    • 1,382
    • -7.5%
    • 이오스
    • 1,134
    • -1.39%
    • 트론
    • 288
    • -3.68%
    • 스텔라루멘
    • 703
    • -1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450
    • -4.45%
    • 체인링크
    • 24,230
    • -3.2%
    • 샌드박스
    • 1,103
    • +55.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