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한그루가 이름 때문에 겪은 고충을 밝혔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3’는 ‘대세남녀 특집’으로 꾸며져 2015년을 뜨겁게 달굴 대세 남녀 5인방이 총출동했다. 배우 김지훈, 아줌마들의 사랑을 독차지한 배우 이장우, 차세대 로코퀸으로 떠오른 배우 한그루, 드라마 에서 놀라운 악역 연기를 보여준 배우 이채영, 드라마 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모델 출신 배우 이성경이 출연해 숨겨둔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차세대 로코퀸으로 떠오른 한그루는 “이름 때문에 악플에 시달린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그녀는 “본명은 민한그루고 이름이 길어 한그루로 활동했다. 데뷔 당시 사장님이 주영훈 작곡가님이었는데 “주영훈 감 떨어졌다. 무슨 이름이 한그루로 짓냐”며 악플이 많이 달렸었다”고 밝혔다.
또한, 한그루는 자신을 차세대 로코퀸으로 자리매김하게 도와 준 작품이 아닌 다른 작품을 하려고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녀는 ”그런데 이 작품을 선택한 계기가 바지에 똥을 싸는 장면 때문에 결정했다. 이 캐릭터가 정말 현실적이고 솔직한 캐릭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