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2013년부터 조심조심, 멤버들도 잘 몰라

입력 2015-01-08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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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 열애설

▲사진 =뉴시스

그룹 엠블랙 출신의 배우 이준이 일반인 여성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8일 스포츠 동아는 연예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이준이 2013년 연말부터 학창시절 동창과 교제를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인들에 따르면 이준은 평범한 일반인 여성과 사귀는 만큼 그에 대한 신상이 알려지는 것을 염려해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엠블랙 멤버들 역시 여자친구의 존재를 알았지만, 그 신상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할 정도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이준은 지난 6일 프레인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7일 밝혔다.

프레인TPC의 관계자는 "이준은 다방면으로 풍부한 잠재력을 지닌 아티스트" 라며 "그의 다양한 재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9년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한 이준은 데뷔와 동시에 영화 '닌자 어쌔신' 등 연기활동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영화 '배우는 배우다', 드라마 '갑동이' 등 매 작품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이며 기대주로 자리잡았다.

네티즌들은 "이준, 드디어 열애설 났네", "이준, 이제 엠블랙 활동 안 하나?", "이준, 좋아~", "이준, 디스패치가 따라다닐 때는 김치볶음밥만 먹으러 다녔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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