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ECB 부양 기대에 상승...FTSE100 0.84% ↑

입력 2015-01-08 02: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럽 주요 증시는 7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했다.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물가가 하락하면서 유럽중앙은행(ECB)의 경기부양 기대가 커진 영향이다.

영국 런던증시 FTSE100지수는 0.84% 상승한 6419.83을 기록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시 DAX지수는 0.51% 오른 9518.18에, 프랑스 파리증시 CAC40지수는 0.72% 상승한 4112.73에 각각 마감했다.

범유럽 스톡스600지수는 0.5% 오른 333.2를 기록했다.

유럽연합(EU) 통계기관인 유럽통계청(유로스타트)은 이날 유로존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가 연 기준 0.2% 하락했다고 밝혔다. 시장은 0.1% 하락을 점쳤다.

북해산 브렌트유가 장중 배럴당 50달러 밑으로 하락하기도 했지만, 정유주는 반등했다. 토탈과 로열더치셸 등 업종 대표종목의 주가는 2% 내외의 상승폭을 기록했다.

영국 유통업체 J세인즈버리는 2.1% 하락했다. 앞으로 3개월 동안 동일상점 매출이 2.1%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악재가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47,000
    • -0.17%
    • 이더리움
    • 3,279,000
    • +0.28%
    • 비트코인 캐시
    • 436,200
    • -0.34%
    • 리플
    • 717
    • -0.28%
    • 솔라나
    • 195,000
    • +0.36%
    • 에이다
    • 472
    • -1.26%
    • 이오스
    • 643
    • -0.46%
    • 트론
    • 209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0.56%
    • 체인링크
    • 15,190
    • -0.98%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