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값 인상에 일반 담배와 유사한 일회용 전자담배 매출 올라

입력 2015-01-08 13:14 수정 2015-01-19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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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바 신제품 ‘젠틀’ 위생적이고 합리적인 가격 장점

일회용 전자담배 순수 국내 브랜드 ㈜퍼프바에서 신제품 '젠틀(GENTLE)'을 출시, 단 3일만에 2만 개가 모두 판매되는 기록을 보이고 있다.

퍼프바(puffbar) 시리즈는 뛰어난 그립감, 흡입력 등이 연초담배와 흡사하다는 호평이 줄을 이으며 출시 일주일만에 초도 생산수량 10만 개가 모두 완판됐다. 특히 2015년 1월 1일부터 담뱃값이 2,000원 가량 인상됨에 따라 금연을 결심하는 사람들이 금연껌, 금연패치 등 금연보조제에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일회용 전자담배 퍼프바의 인기는 더욱 상승하고 있다.

젠틀(GENTLE)은 실제 담배와 가장 흡사한 맛을 전달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실제 연초담배 필터를 사용했다. 또한 필터를 흡입할 때 공기 흡입구 부분이 붉은 LED color를 띠고 있어, 실제 담배 모양과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일반 담배와 유사한 크기와 모양으로 그립감이 뛰어나고, 가격이 높은 용액을 리필하여 사용하는 액상 타입의 전자담배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형성되어 있다. 개당 담배 2갑 분량인 250~300회 정도 흡입할 수 있는 것. 담배맛 젠틀 외에도 담배맛, 커피맛, 후르츠멘솔맛, 블루베리맛, 콜라맛 등으로 구성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다.

퍼프바 관계자에 따르면 퍼프바는 유명 연예인, 셀러브리티들 등이 애용하고 있으며, 다양한 남성 잡지에도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모으고 있다. 실제로 퍼브바를 이용한 소비자들은 '실제 담배필터를 사용해서 그런지 전자담배가 아니라 일반 담배를 피는 것 같다', 퍼프바의 인기 때문에 구입을 하지 못한 사람들의 경우 '한참 기다렸는데 구매를 못하고 있다. 판매처에 방문하여 예약을 걸어놓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퍼프바의 일회용 전자담배 젠틀(GENTLE)을 비롯한 퍼프바 시리즈는 본사에서는 직접 판매를 하지 않고 정식 판매점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점은 퍼프바 홈페이지(www.puffbar.co.kr) 판매점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 전국 400여 곳의 담배 판매 허가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전국 편의점에도 순차적으로 입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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