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캡쳐)
미국의 한 대학 미식축구 선수가 터치다운 순간 바지에 실례를 하고 말았다. 최근 버밍엄에서 열린 대학 미식축구컵인 '버밍엄 볼' 시합에서 플로리다 대학의 런닝백 아담 레인 주니어는 2쿼터 중 멋지게 터치다운을 성공시켰다. 그런데 너무 힘을 줘 터치다운을 한 탓인지 바지에 '실례'를 하고 만 것. 흰색 바지의 엉덩이 부분이 짙은 갈색으로 선명히 변하며 민망한 상황이 연출됐다. 짖궂은 방송카메라는 끝까지 그 모습을 따라다녔고 결국 이 모습은 전세계로 퍼져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