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어제/1월11일]인슐린 인체실험 성공…세종시 이전 백지화 발표

입력 2015-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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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 안 역사

▲정운찬 국무총리가 2010년 1월 11일 서울 정부중앙청사에서 세종시를 교육과학기술 중심 경제도시로 바꾸는 세종시 최종 수정안을 발표하고 있다.(사진=뉴시스)

<2011년> 인권 변호사 1세대인 이돈명 변호사 별세

<2010년> 정부, 세종시로 정부 부처를 이전하는 방안을 백지화하고 교육 과학 중심의 경제 도시로 만들겠다는 세종시 건설계획 수정안 발표

<2009년> 현대 제네시스, 북미 올해의 차에 선정됨

<2009년> 영화감독 문여송 별세

<1982년> 한국전력공사 발족

<1982년> 한국산업기술연구원 개원

<1958년> 전국언론인대회, 언론제한반대성명 발표

<1957년>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결성

<1914년> 호남선 완공

<1881년> 조선, 홍영식 어윤중 등 신사유람단을 일본에 파견

<1417년> 하륜 등 태조실록 완성

◇ 나라 밖 역사

▲젠-20 원형기가 중국 서남 지역에 있는 한 시험장에서 2014년 7월 26일 이륙하고 있다.(사진=중국 포털 바이두)

<2012년> 이란 핵과학자 무스타파 아마디로샨, 테헤란 시내에서 차량폭탄 테로로 사망

<2011년> 중국, 최초 스텔스 전투기 청두-20(殲-20, Jian-20) 시험비행 성공 발표

<2008년>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정상에 처음 등정한 뉴질랜드 산악인 에드먼드 힐러리, 향년 88세로 별세

<2001년> 미국서 화교출신 첫 각료이자 아시아계 여성 출신 첫 각료인 일레인 차오 노동장관에 지명됨

<1997년> ‘아리랑’의 작가 님 웨일즈 사망

<1982년> 미국, 대만에 최신무기제공 거부

<1966년> 스위스 조각가 알베르토 자코메티 사망

<1964년> 인도, 힌두교도와 이슬람교 간에 폭동이 발생해 60명 사망

<1929년> 로마교황청, 바티칸으로 개칭

<1928년> 영국 작가 토마스 하디 사망

▲프레더릭 밴팅
<1922년> 캐나다 의학자 프레더릭 밴팅, 최초로 인슐린 임상실험. 그는 캐나다 토론토대학 병원에서 돼지 췌장에서 추출한 물질(인슐린)을 당시 ‘죽음의 병’이던 소아 당뇨병에 걸린 14세 소년 톰슨에게 투입해 대성공을 거둠. 시술 후 부작용도 있었으나 시간이 흐른 뒤 혈당치가 거의 정상으로 돌아 온 덕에 톰슨은 27세까지 살았다. 당뇨병 극복의 길을 연 20세기 의학의 기적으로 꼽힌다. 밴팅은 임상실험으로부터 단 1년8개월만에 무명인 그를 초빙해 함께 연구한 존 매클라우드 토론토 의대 교수와 함께 노벨의학상을 받았다.

<1909년> 미구과 캐나다 국경 결정

<1904년> 일본과 포경기지, 장전포 진포도 울산포 조차조약 조인

<1851년> 청말 종교지도자 홍수전, 태평천국 수립 선언

<1683년>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에트나 화산이 폭발해 6만여 명 사망

<630년> 이슬람 창시자 마호메트, 고향인 메카에 무혈 입성. 그는 “진리는 왔고, 거짓은 멸망하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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