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13∼22일 정부부처 업무보고 받는다

입력 2015-01-08 14:34 수정 2015-01-08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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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혁신·통일준비 등 4개주제, 28개 기관 묶어 5차례 업무보고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13∼22일 총 5차례에 걸쳐 정부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집권 3년차를 맞아 정부의 중점 정책 등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속도감있는 업무보고 추진을 요청한 바 있다”며 “당초 발표대로 정부업무보고를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2주에 걸쳐 5번에 나눠서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고기관은 28개 기관으로 17부 5처 5위원회 1청이다. 4대 국정기조와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감안해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통일준비, 국가혁신, 국민행복 등 4개 주제를 중심으로 관련부처 합동보고 형식으로 진행된다.

민 대변인은 “박 대통령은 관련부처가 지난 2년 동안 국정성과를 함께 점검하고 국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들을 협업을 통해서 마련하기를 당부했다”며 “업무보고는 부처별 합동보고에 이어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구체적으로 주제별 총괄보고와 각부처 장관의 주요 과제 보고, 공통주제 발제와 토론 등으로 구성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첫날인 13일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기초가 튼튼한 경제 및 내수수출 균형경제‘를 주제로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 고용노동, 국토교통, 해양수산, 공정거래위 등 6개 부처 합동업무보고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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