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주의 화장품 ‘내추라시베리카’ 오프라인 매장 론칭

입력 2015-01-0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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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라시베리카 하임 매장 모습.(사진제공=내추라시베리카)

시베리아 자연주의 화장품 ‘내추라시베리카’가 오프라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014년 9월 국내 론칭 후 G마켓, 옥션, 11번가, CJ몰, 롯데아이몰 등 온라인 몰을 중심으로 판매되던 내추라시베리카는 롯데의 헬스&뷰티숍 롭스 경기 광명점과 부산 광복점을 시작으로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입점하는 제품은 내추라시베리카의 ‘노던솝-딥 클렌징’, ‘클렌징 토닉’, 소포라 자포니카 페이스 세럼’ 및 ‘로디올라 로제아 나이트크림’ 등 8 종류의 스킨케어 전 제품이다.

내추라시베리카는 피부 활력소로 수백년 전부터 사용해오던 시베리안 허브를 지역 원주민이 직접 손으로 따서 채취하는 방식을 고집하는 철저한 자연주의 브랜드이다. 앞으로 매장에서 소비자가 직접 시베리아 자연 성분을 함유한 제품을 사용해 보고 브랜드와 제품 컨셉을 확인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추라시베리카는 롭스 외에 강남 교보문고 내 편집샵인 ‘하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하임은 아로마, 리빙데코, 건강,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갖춘 국내 최초의 콘셉트 편집숍이다.

내추라시베리카 관계자는 “내추라시베리카 제품들은 ‘프랑스 에코서트와 이탈리아 ICEA의 유기농 인증 규격을 적용한 제품들이여서 화장품 성분에 까다로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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