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현, 선공개곡 발표 이유 "더블 타이틀곡 하고 싶을 정도로 좋아하는 곡…내 색깔 담았다" [샤이니 종현 쇼케이스]

입력 2015-01-08 19: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SM엔터테인먼트

종현이 솔로앨범을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곡 '데자부'가 음원차트 1위를 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샤이니 멤버 종현이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SMTOWN 코엑스 아티움에서 첫 솔로 앨범 ‘BASE of JONGHYUN’ 쇼케이스를 열고 홀로서기에 나섰다.

종현은 "관심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1위를 한 것 자체가 '내가 이만큼 큰 관심을 받아도 되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그만큼 더 열심히 활동해야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선공개하게 된 이유에 대해 "더블 타이틀곡이라고 할 정도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었고, 저의 색깔을 보여줄 수 있는 곡이라 생각했다"라며 "'이게 나의색깔이다'라는 제 의견이 담겼다. 결과적으로 선공개가 좋은 스텝이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종현은 "일단 들어주시고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아티스트가 참여해줘서 그분들께 감사하다. 시작이 좋아서 기분이 좋다. 많이 설렌다. 앞으로 좋은 활동과 무대로 보답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번 솔로 앨범은 다양한 장르의 총 7곡으로 구성됐다. 타이틀 곡 ‘Crazy(Guilty Pleasure)’는 미디어 템포의 레트로팝곡으로 랩퍼 아이언이 피처링을 맡았다. '위험이 더 끌리는 이유, 은근히 더 즐기는 이유'라는 문구를 비롯해 떳떳하지 못한 즐거움을 의미하는 'Guilty Pleasure'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선공개곡 ‘데자-부(Deja-Boo)’는 레트로 느낌이 물씬 나는 신디사이저의 컴핑(Comping, 화성을 리듬감 있게 표현하는 주법) 연주와 펑키한 리듬의 베이스가 돋보이는 레트로 펑크 곡으로 힙합 뮤지션 자이언티(Zion.T)가 함께 작업했다. 이밖에도 윤하, 휘성 등 실력파 뮤지션이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다채로운 음악으로 수록곡을 구성해냈다.

특히 종현은 이번 앨범에서 자작곡 4곡을 포함한 전곡 작사에 참여, 그 동안 ‘줄리엣’, ‘늘 그 자리에’, ‘스포일러’, ‘너와 나의 거리’ 등 샤이니의 각종 히트곡과 앨범 수록곡의 작사 및 아이유 ‘우울시계’ 등의 작사 작곡에 참여하며 보여준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한편 종현은 오는 9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에 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3:5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57,000
    • +2.81%
    • 이더리움
    • 5,006,000
    • +5.48%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3.62%
    • 리플
    • 2,044
    • +6.9%
    • 솔라나
    • 333,500
    • +3.67%
    • 에이다
    • 1,409
    • +4.99%
    • 이오스
    • 1,119
    • +1.54%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82
    • +1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00
    • +6.55%
    • 체인링크
    • 25,210
    • +1%
    • 샌드박스
    • 836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