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5/01/20150109085455_569908_516_343.jpg)
토털골프문화기업 골프존(대표 김영찬)이 골프존 조이마루를 대전 유성구에 오픈했다.
1만여평 규모의 복합골프문화센터로 조성된 골프존 조이마루는 세계적 골프선수를 키워내는 요람,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경기장, 골프연습, 가족친화 복합 공간 및 지역주민들의 문화휴식처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골프존 조이마루는 골프존 엘리트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통해 주니어 양성에 역점을 둘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대표 코치 출신 등 코치진을 영입했고, 골프연습장과 GDR(골프존드라이빙레인지) 등 골프존이 보유한 IT 기술과 장비를 통한 과학적 분석, 멘탈 트레이닝, 피지컬 트레이닝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길러낸다. 현재 골프존 조이마루에는 약 14명의 선수들이 훈련 중이다.
프로선수가 참여하는 세계 유일의 시뮬레이션 골프 프로 투어인 GTOUR 등 대규모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경기장을 갖춘 공간이기도 하다.
골프존 조이마루에는 생중계가 가능한 시뮬레이션 골프대회 전용 부스 5개를 포함 총 27개의 부스가 마련돼 있어 일시에 108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시뮬레이션 골프 프로투어인 GTOUR와 WGTOUR에 활용돼 대회에 참여한 프로 선수들의 높은 시설 만족도를 이끌어 냈다. 특히 5개의 방송 부스에는 각각 20여명의 갤러리들이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석이 마련돼 보다 생생하게 선수들과 함께 호흡 할 수 있다. 향후 아마추어 전국대회인 GLT, LGLT와 생활체육대회의 전국 결선장소로도 활용 될 예정이며, 시뮬레이션 골프 국제 대회 개최도 꿈꾸고 있다.
![](https://img.etoday.co.kr/pto_db/2015/01/20150109085538_569909_516_344.jpg)
차별화된 스마트 골프케어 서비스도 제공한다. 골프존 조이마루 회원은 각자의 골프 실력과 운동 능력에 맞게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 골프존의 첨단 레슨 장비인 GDR과 전문 골프 프로의 도움을 받아 골프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전문 트레이너의 맞춤형 골프 피트니스를 통해 건강과 운동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 모든 데이터는 IT와 골프, 피트니스 관리가 조화를 이뤄 고객들의 실력 향상을 도모하는 스마트 골프케어 서비스를 통해 철저히 관리된다.
가족 중심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도 풍부하다. 골퍼가 원하는 모든 제품을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는 골프존마켓을 포함한 다양한 쇼핑 공간, 각종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식당가가 마련될 예정이다. 또 총 170여 좌석의 어린이 뮤지컬 극장으로 사용 될 아트홀과 전시회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갤러리도 들어선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골프를 체험 할 수 있는 미니골프 공간과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놀이터, 옥상 정원, 분수대 등 가족의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임동진 골프존 마케팅본부장ㆍ상무는 “미래의 골프 종주국이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하는 ‘K-GOLF’ 실현의 교두보 역할을 위해 탄생했다. 대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지역 골프산업은 물론 대전과 충청 경제의 활성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