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서 주사 부린 바비킴 술버릇 고약해...과거에도 "임재범한테 죽을 뻔"

입력 2015-01-09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항공기서 주사 부린 바비킴, 고약한 술버릇 과거에도 "임재범한테 죽을 뻔"

(MBC 방송 캡처)

만취해 기내에서 주사를 부린 바비킴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한 방송에서 자신의 술버릇을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13년 12월 바비킴은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의 고약한 술버릇을 공개했다.

이날 바비킴은 "임재범이 집으로 초대해서 둘이 술자리를 했다"며 이어 "처음에는 긴장했는데 술이 들어가니 자신감이 넘쳤다"라며 사건의 발단을 설명했다.

또 "블루스에 대해서 얘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내가 '형이 블루스에 대해서 뭘 알아'라고 얘기해버렸다. 그 순간 난 죽었다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바비킴은 "재범이형은 술을 잘못한다. 그 말은 들은 임재범이 눈 감으면서 '바비야 술 많이 취한 것 같다. 집에 가라'라고 말해 벌떡 일어나서 '예, 알겠습니다. 형 설거지해드릴까요?'하고 집에 갔다"고 말하며 당시를 재현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7일 바비킴은 인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여 승무원의 허리를 감싸고 고성을 지르는 등 난동을 부려 구설에 올랐다.

바비킴 항공기 주사에 네티즌은 "바비킴 항공기 주사, 심하네 심해" "바비킴 여객기 성추행, 정말 대박이네. 좋은 이미지는 아니었지만" "바비킴 술 취해 난동, 술버릇 최악이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보] 한국은행, 기준금리 연 3.00% 결정…15년9개월 만에 연속 인하
  • '핵심 두뇌' 美·中으로…한국엔 인재가 없다 [韓 ICT, 진짜 위기다下]
  • '회복 국면' 비트코인, 12월 앞두고 10만 달러 돌파할까 [Bit코인]
  • 교통비 또 오른다?…빠듯한 주머니 채울 절약 팁 정리 [경제한줌]
  • [송석주의 컷] 순수하고 맑은 멜로드라마 ‘청설’
  • "비트코인 살 걸, 운동할 걸"…올해 가장 많이 한 후회는 [데이터클립]
  • 위기론에 조기쇄신 꺼내든 신동빈…대거 물갈이 예고
  • 신생아 특례대출, ‘연소득 2억’ 맞벌이 부부까지 확대… “결혼 페널티 해소”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12: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089,000
    • +2.04%
    • 이더리움
    • 4,985,000
    • +6.4%
    • 비트코인 캐시
    • 711,500
    • +3.12%
    • 리플
    • 2,021
    • +5.98%
    • 솔라나
    • 332,600
    • +2.65%
    • 에이다
    • 1,385
    • +5.08%
    • 이오스
    • 1,115
    • +1.92%
    • 트론
    • 278
    • +1.09%
    • 스텔라루멘
    • 673
    • +1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900
    • +6.24%
    • 체인링크
    • 25,000
    • +3.31%
    • 샌드박스
    • 827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