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새학기 앞두고 대학가는 방 구하기 전쟁

입력 2015-01-09 10:07 수정 2015-01-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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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체 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계속 낮아지고 있는데 반해 유독 1인 청년가구의 주거환경 빈곤율은 오히려 높아지고 있다. 전월세 폭등과 고액 신축 기숙사비 논란 등으로 새 학기를 앞둔 대학가는 방 구하기 전쟁이 한창이다. 8일 서울 흑석동의 한 대학 앞에 전월세방이 있음을 알리는 전단지가 빽빽하게 붙어 있다. 한 학생은 “방은 있지만 너무 비싸 정작 들어갈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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