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나은행, 통합법인 카드ㆍ적금 상품 출시

입력 2015-01-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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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중국유한공사가 중국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법인 출범을 기념해 ‘하나 发 카드’ 및 ‘하나 168적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하나 发 카드는 중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숫자 8(八, ba)과 유사한 발음으로 크게 부유해진다는 의미의 发(fa)를 활용했다.

중국인 고객들이 한국 방문 시 화장품, 면세점, 미용, 의료관광 등을 이용하면 우대혜택과 함께 카드사용 금액에 따라 수수료의 최고 100%까지 캐시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글자‘发’를 실제 금으로 만든 8888개 한정판도 제작했다.

하나168 적금은 ‘168’시리즈의 대표 적금상품으로 가입기간은 1년제, 3년제, 5년제이며 카드사용 등 추가 거래시 금리 등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통합 중국하나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하는 하나 发 카드 및 하나168적금이 향후 중국 리테일 활동고객 유치를 위한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유한공사는 통합법인 출범 및 통합상품 출시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8일 중국에서 가두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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