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내 난동' 바비킴 소속사 공식입장 "대한항공 발권 문제 탓…최대한 빨리 귀국시킬 것"

입력 2015-01-09 22: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뉴시스)

가수 바비킴이 비행기 안에서 난동을 부려 공항경찰에게 조사받은 사실일 드러난 가운데 소속사 측이 공식입장을 밝혔다.

바비킴 소속사 측은 9일 "불미스러운 일들로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바비킴은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고 있는 누나의 집을 방문하기 위해 7일 오후 4시 40분(한국시간) 인천공항서 출발하는 대한항공 미국 샌프란시스코행편을 이용했다"며 "대한항공 발권의 문제로 기내에서 제공한 와인을 마시고 불미스러운일들이 벌어졌다"고 전했다.

당시 바비킴은 자신의 마일리지 포인트를 이용해 비즈니스 석을 예약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발권 문제로 이코노미 석으로 티켓이 바뀐 것이다. 바비킴에 따르면 당시 대한항공 측에 지속적으로 티켓 문제에 대해 컴플레인을 했으나 항공사 직원들은 비즈니스 석이 있음에도 좌석을 교체해주지 않았다.

현재 바비킴 소속사는 소속사 직원을 미국 현지에 급파시켜 최대한 빨리 귀국시키도록 진행 중에 있다.

바비킴 소속사 공식입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바비킴 소속사 공식입장, 왜 이런일이" "바비킴 소속사 공식입장, 빨리 잘 해결되길" "바비킴 소속사 공식입장, 대한항공에서 그랬구나" 등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913,000
    • -3.06%
    • 이더리움
    • 4,513,000
    • -5.23%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9.71%
    • 리플
    • 1,805
    • -14.5%
    • 솔라나
    • 333,500
    • -6.48%
    • 에이다
    • 1,315
    • -11.03%
    • 이오스
    • 1,112
    • +2.96%
    • 트론
    • 279
    • -7.92%
    • 스텔라루멘
    • 706
    • +17.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0,650
    • -9.8%
    • 체인링크
    • 22,300
    • -8.53%
    • 샌드박스
    • 810
    • +46.2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