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프로야구 LG트윈스 투수 신정락이 시즌을 마치고 새해에 경사를 치른다.
신정락(28)은 10일 오후5시 성남 가천 컨벤션센터에서 신부 이윤진(29)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둘은 8년간의 교제를 거쳐 마침내 웨딩마치를 올린다. 신부 이윤진씨는 현재 삼성의료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재원이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다녀올 예정이다.
신정락은 올 시즌 15경기에 나와 1승 3패 평균자책점 6.66을 기록했고, 시즌을 마친 지난해 11월 27일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에 입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