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미니’ 세탁 가능한 ‘LG 트롬플러스’ 외신 호평 잇따라

입력 2015-01-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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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CES 2015'에서 공개한 'LG 트롬플러스'.(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트윈 시스템 적용 ‘LG 트롬플러스’가 외신의 잇단 호평을 받았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CES 2015’에서 공개된 LG전자의 트롬플러스가 리뷰드닷컴, 타임, ABC 뉴스 등 여러 외신들로부터 연이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의 자회사인 가전제품 평가 전문매체 리뷰드닷컴은 ‘CES 에디터스 초이스 어워드 위너’로 LG전자의 트롬 플러스를 선정하며 “공간과 시간을 절약하는 동시에 섬세한 의류를 세탁할 수 있는 세컨드 세탁기를 찾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LG 트롬플러스는 CES에 돌풍을 일으킨 훌륭한 미래 세탁기로, 혁신은 죽지 않았다”며 “세탁에 대변혁을 일으킬 아이디어”로 극찬했고 미국 ABC 뉴스는 CES 현장을 중계하는 블로그에 “밝은 색 옷과 어두운 색 옷을 동시에 세탁할 수 있다. 훌륭하다”고 평가했다.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는 “아기 옷이나 속옷처럼 섬세하게 빨아야 하는 세탁물을 분리해서 빨 수 있다”며 “세탁실의 작은 혁명”이라고 LG 트롬플러스의 기능적 측명에 찬사를 보냈다.

미국 경제전문 매체 비즈니스인사이더는 “최근 몇 년간 가장 흥미로운 세탁기”라고 평가했고,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드럼세탁기뿐 나이라 세컨드 세탁기도 믿을 수 없을 만큼 잘 작동한다”고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LG 트롬플러스는 대용량 세탁과 미니 세탁기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트윈 세탁 시스템’을 적용한 세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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