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CES 2015’ 어워드 총 41개 수상

입력 2015-01-1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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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트라 OLED TVㆍG플렉스2ㆍ트롬플러스’ 호평

▲모델이 드럼과 미니세탁기를 하나로 결합한 ‘트롬플러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가 ‘CES 2015’에서 ‘최고 제품상’을 포함해 모두 41개의 어워드를 수상했다.

LG전자는 ‘울트라 OLED TV’, ‘G플렉스2’, ‘트롬플러스’ 등 이번 전시회 출품 목록에서 TV, 스마트폰, 가전을 대표한 제품들이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CES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은 울트라 OLED TV’에 최고 제품상을 수여했다. 이 상은 CES 2015에서 각 분야별로 가장 혁신적인 제품에 수여된다.

미국 최대 일간지 USA 투데이의 자회사인 리뷰드닷컴은 울트라 OLED TV’ G플렉스2, 트롬플러스 등 세 개 제품을 ‘에디터스 초이스’에 선정했다.

유력 IT 전문매체 디지털 트렌드 울트라 OLED TV와 G플렉스2를 각각 ‘베스트 홈 비디오’와 ‘베스트 모바일’부문 최고 제품으로 꼽았다.

테크레이더도 울트라 OLED 와 G플렉스2를 각각 TV부문과 스마트폰 부문 최고제품에 선정했다. 특히 77인치 가변형 울트라 OLED TV’는 각 부문 최고 제품들 가운데 단연 최고인 ‘베스트인쇼’에 선정됐다.

전시회 개막에 앞서 LG전자는 CES를 주관하는 전미가전협회(CEA)로부터 TV 4개, 모니터, 휴대폰 등 IT 2개, 생활가전 4개 등 총 10개의 ‘CES 2015 혁신상’을 받았다. LG전자는 최근 10년간 CEA로부터 150개가 넘는 CES 혁신상을 받았다. 특히 OLED TV와 G시리즈 스마트폰은 최근 3년 연속 이 상을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조주완 LG전자 미국법인장(전무)은 “이번 수상작들은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고객에게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 담긴 것”이라며 “이번 수상 결과는 고객을 위한 우리의 진심이 통한 것 같다. CES의 좋은 결과는 올 한해 ‘혁신’ 그 이상을 만들어나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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