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걸그룹 EXID가 SBS ‘인기가요’ 1위에 오르며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EXID는 11일 방송된 ‘인기가요’에서 규현과 지디X태양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이로써 EXID는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에 이어 3관왕에 오르먀 대세임을 입증했다.
LE는 "정말 감사드린다. 저희를 보고 많은 분들이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ID는 지난해 8월 발매한 곡 '위아래'의 활동이 마무리됐음에도 불구,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직캠 영상이 화제를 모아 다시금 인기를 얻었고, 1위에까지 올랐다.
이날 '인기가요'에는 EXID 외에도 비투비, 매드클라운, 홍진영, 노을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