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러드' 연기파 배우들 총집결, 진경·조재윤·정석용…안재현·구혜선·지진희와 호흡…

입력 2015-01-12 08: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IOK 미디어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에 김유석-진경-조재윤-정석용-공정환-박준면 등 ‘연기파 배우들’이 전격 합류,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인다.

오는 2월 첫 방송될 KBS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Blood)’(극본 박재범, 연출 기민수)는 국내 최고의 태민 암병원을 중심으로 불치병 환자들을 치료하고, 생명의 존귀함과 정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뱀파이어 외과의사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판타지 메디컬. 김유석-진경-조재윤-정석용-공정환-박준면은 각각 태민 암병원을 이끄는 인물들로, 안재현, 구혜선, 지진희 등과 밀도 높은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 관록의 명품 배우들과 주연배우들이 막강한 ! ‘신의 한수’ 라인업을 결성한, ‘블러드 군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가장 먼저 김유석은 태민 암병원 혈액종양내과 과장 정지태를 연기한다. 정지태는 냉정하게 병원과 동료들을 비판하고, 항상 바른 말을 하는 인물. 병원 내에서 공공의 적으로 여겨지고 있지만, 점차 박지상(안재현)과 친해지면서 멘토 아닌 멘토 역할을 하게 된다. 드라마에서 여러 번 의사 역을 맡아 실감나는 연기를 펼쳐왔던 김유석이 선보일 정의파 의사의 모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카리스마 앵커로 대변신을 꾀한 진경은 태민 암병원 부원장 최경인 역을 맡아, 태민그룹의 총수 유석주(김갑수)의 오른팔 역할을 담당한다. 새로 병원장으로 부임한 이재욱(지진희)과 대립각을 세우는 모습으로 또 한 번의 변신을 감행할 예정.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조재윤은 간담췌외과의 절대 권력이었지만, 박지상(안재현)의 부임으로 밀려난 간담췌2외과 과장 우일남 역으로 등장, 첫 의사 역할 도전에 나선다.

정석용과 공정환은 각각 조금 덜 떨어진 의사 이호용 역과 유리타(구혜선)를 짝사랑하는 의사 제라드 김으로 나서, 극중 코믹 코드를 담당한다. 또한 베테랑 배우 박준면은 암병원 내 파트장 이영주 역을 맡아 활약을 펼친다. 근래 보기 드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조연들이 총집결, 각양각생 열연을 예고하면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그런가하면 ‘굿 닥터’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의 두 번째 의기투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블러드’와 명품 조연들의 끈끈한 인연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진경은 ‘굿닥터’에 이어 두 번째로 기민수 PD, 박재범 작가와 만난다. 박준면은 OCN ‘신의 퀴즈’에서 박재범 작가와 공정환은 ‘오작교 형제들’에서 기민수 PD와 호흡을 맞췄던 터. 명품 제작진과 명품 조연들의 만남이 만들어낼 환상적인 동반 상승효과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블러드’는 ‘굿 닥터’를 통해 호평을 받았던 기민수 PD와 박재범 작가가 다시 신뢰도 100%의 라인업을 완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신선한 주제와 시도로 메디컬 드라마의 한 획을 그은 두 콤비가 새롭게 만들어낼, 2015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강타할 ‘판타지 의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진짜 위약금 안 내도 될까? [해시태그]
  • ‘닥터둠’ 루비니 경고…“부의 보존 원한다면 비트코인 피해야”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 결론…KBL "김승기 자격정지 2년"
  • 딸기 폭탄→대관람차까지…크리스마스 케이크도 '가심비'가 유행입니다 [솔드아웃]
  • 차기 우리은행장에 정진완 중소기업 부행장…'조직 쇄신ㆍ세대 교체' 방점
  • 동물병원 댕댕이 처방 약, 나도 병원서 처방받은 약?
  • “해 바뀌기 전 올리자”…식음료업계, 너도나도 연말 가격인상, 왜?!
  • 고딩엄빠에서 이혼숙려캠프까지…'7남매 부부' 아이들 현실 모습
  • 오늘의 상승종목

  • 11.2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23,000
    • +1.17%
    • 이더리움
    • 4,953,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708,500
    • -0.49%
    • 리플
    • 2,330
    • +14.78%
    • 솔라나
    • 334,800
    • +1.52%
    • 에이다
    • 1,497
    • +8.09%
    • 이오스
    • 1,145
    • +3.06%
    • 트론
    • 281
    • +0.72%
    • 스텔라루멘
    • 756
    • +1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6,850
    • -0.92%
    • 체인링크
    • 24,980
    • -0.36%
    • 샌드박스
    • 892
    • +7.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