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 1000만대의 힘… LG전자, 연간 영업익 45% 폭발 성장 예고

입력 2015-01-12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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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3'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이 주력 스마트폰 ‘G3’ 흥행에 힘입어 폭발적으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LG전자는 이달 29일 경영실적 발표 설명회를 개최한다. 업계는 LG전자의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1조2847억원 대비 46% 성장한 1조8753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LG전자는 작년 3분기까지 누적 영업이익이 1조5714억원으로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넘어섰다.

LG전자의 실적 견인에는 스마트폰의 공이 크다. 이 회사의 작년 3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은 1680만대로 종전 최고 기록이던 2분기 1450만대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 판매기록을 세웠다. 영업이익은 작년 2분기에 4분기 만에 흑자로 돌아섰고, 같은해 3분기에는 G3의 인기에 힘입어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매출이 5년 만에 4조원대를 회복했다.

특히 LG전자는 올해 1분기 중에 G3 판매 1000만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LG전자가 스마트폰 제조에 나선 이후 1000만대를 돌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업계는 작년 3분기 말까지의 G3 누적 판매량이 40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6의 공세가 만만치 않았던 4분기 역시 300만대 전후의 판매 기록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며, 이에 따라 이르면 올 1분기에는 G3가 1000만대 판매 달성 폭죽을 터뜨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G3의 저력은 북미시장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다. LG전자의 작년 3분기 북미 시장 매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3조783억원) 대비 30.76%(9469억원) 증가한 4조252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MC사업 부문 영업이익은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2010년 이후 분기 최대인 1674억원을 기록했다. 북미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도 역대 최고인 16.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이승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올해 1월부터 ‘G플렉스’, ‘L시리즈’, ‘F시리즈’ 후속 모델들이 차례로 출시되고, 2분기에는 주력모델인 ‘G4’가 출시됨에 따라 LG전자의 휴대폰 제품력은 재상승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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