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창희 대표(사진=타워스 왓슨)
타워스 왓슨 코리아는 12일 보험중개 법인인 타워스왓슨 보험중개코리아주식회사(이하 타워스 왓슨 보험중개)를 설립하고, 대표에 조창희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타워스 왓슨 보험중개는 임직원을 위한 보험 프로그램의 검토, 설계, 중개, 관리 및 이에 대한 임직원 커뮤니케이션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타워스 왓슨은 다국적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에게도 통합 글로벌 복리후생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타워스 왓슨 아시아태평양 지역 복리후생 부문 대표인 앤드류 허드 (Andrew Heard)는 “오늘날 기업들의 개별적이고 단절된 복리후생 제도들은 재무나 장기적인 전략 관점에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이제 비용 및 규제 측면에서 보다 나은 지배구조 및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조창희 대표는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보험중개와 직원 건강, 웰니스 및 복리후생 컨설팅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 가중되고 있는 한국 고객들의 의료비용 부담 감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