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창원 감계 푸르지오'를 찾은 내방객들이 모델하우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올해 첫 분양물량으로 선보인 ‘창원 감계 푸르지오’ 모델하우스에 주말까지 3일간 1만7000여명의 다녀갔다고 12일 밝혔다.
‘창원 감계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17층~25층 아파트 8개동으로 지어지며 전용면적 기준 59~84㎡ 총 583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59㎡ 67가구 △72㎡ 262가구 △84㎡ 254가구로 지방에서 인기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 분양가는 3.3㎡당 평균 861만원이며,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계약금(10%)은 2회 분납(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이며, 중도금(60%)은 이자 후불제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4일 1순위, 15일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1월 26일부터 1월 28일까지 지정 계약을 받을 예정이다.
단지 모델하우스는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113번길 13(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94-1번지)에 마련됐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지난해 본격적으로 반등한 분양 시장에 대한 관심이 연초까지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중소형 타입의 단지 구성과 차별화된 상품 구성 등으로 지역 내 실수요층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