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혼성듀오 '알맹'의 멤버 이해용 씨가 '묻지마 폭행범'을 잡은 공로로 12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8일 오전 관악구 신림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폐지를 줍던 81세 할머니를 발로 차 넘어뜨리고 마구 때리던 회사원 A(26)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 할머니를 계속 때리려는 A씨를 붙들고 신고받은 경찰관이 출동할 때까지 도망가지 못하게 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혼성듀오 '알맹'의 멤버 이해용 씨가 '묻지마 폭행범'을 잡은 공로로 12일 오전 서울 관악경찰서에서 감사장을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8일 오전 관악구 신림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폐지를 줍던 81세 할머니를 발로 차 넘어뜨리고 마구 때리던 회사원 A(26)씨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또 할머니를 계속 때리려는 A씨를 붙들고 신고받은 경찰관이 출동할 때까지 도망가지 못하게 해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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