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9개 도서지역에서 고객 만족 실천 및 겨울철 안전 운행을 위한 '도서지역 특별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쌍용차에 따르면 울릉도, 백령도, 전남 완도지역의 9개 섬들에 대해 그동안 판매된 전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무상 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는 지난 2002년부터 시작해 9회 째를 맞는 것으로 정비서비스가 취약한 도서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행사 기간동안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들은 ▲엔진 ▲냉각장치 ▲브레이크 ▲변속장치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또 ▲에어크리너 ▲와이퍼 블레이드 ▲전구류 ▲퓨즈류 등 무상부품교환서비스와 각종 오일류 및 와셔액 등의 점검 및 보충을 실시하는 것은 물론, 겨울철 차량관리 요령 등 차량 전반에 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쌍용자동차 홈페이지(www.smotor.com)를 참조하거나 쌍용자동차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2002년부터 시작된 '도서지역 특별무상 점검서비스'와 쌍용차 고유의 A/S 브랜드인 '리멤버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고의 정비 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