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윤보미·엠버, 아이돌 경쟁 40대1 뚫어...매력포인트 보니, 혜리 뛰어넘겠네

입력 2015-01-1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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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 이지애

(사진=KBS 2TV '인간의 조건' 화면 캡처)

MBC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에 도전하는 8인의 라인업이 공개됐다. 이번 시즌 2의 경쟁률 중 아이돌 그룹의 경쟁률은 무려 40대 1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다.

MBC는 12일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 2편에 배우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개그우먼 안영미, 에이핑크의 윤보미, f(x)의 엠버와 아나운서 출신 이지애 등 총 8명이 출연한다고 발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번 시즌 2의 경쟁률은 수십 대 1에 달했다. 이 중 아이돌 그룹의 경쟁률은 무려 40대 1에 달해 걸그룹들의 관심이 대단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대한 걸그룹 멤버들의 관심은 앞서 나타난 혜리 특수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앞서 혜리는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1에 등장해 걸그룹 이미지를 버린 듯한 제육쌈밥 먹방과 필살기 애교로 예능계를 휩쓸어 단숨에 인기 연예인 대열에 합류했다. 이후 혜리는 다수의 CF에 모델이 된 것은 물론 3개월 만에 광고 출연료가 2억원으로 뛰었다. 걸그룹 멤버들이 너도나도 제2의 혜리가 되어보겠다는 생각에 출연의지를 피력하며 줄을 서고 있는 셈이다.

이에 이번 시즌에서 최종 선택된 아이돌 그룹의 멤버 에이핑크 윤보미, f(x) 엠버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혜리가 '진짜 사나이' 출연으로 애교돌에 등극했다면 에이핑크 멤버 윤보미(22)는 이미 운동돌로 유명하다. 윤보미는 지난 2012년 ‘아이돌 육상 선수권 대회’에서 ‘최강자’ 씨스타의 보라를 꺾고 50미터 허들에서 우승한 바 있으며 태권도 공인 3단을 보유하고 있다.

또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한 f(x)의 엠버(23)는 헨리의 4차원을 넘어선 16차원 급의 엉뚱 매력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엠버의 캐스팅에는 헨리의 추천이 영향을 미쳤다고 전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박하선, 강예원, 이다희, 안영미, 윤보미, 엠버, 이지애...와 많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원래 이렇게 많았던가? 시즌1에서도?",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김지영 안영미 강예원은 어울리고 윤보미 엠버 괜찮을 듯 하고...이다희 박하선 이지애 별로 안 어울릴 것 같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윤보미랑 엠버랑 기대된다. 근데 혜리 효과 노려보려고 의식하고 행동하면 오히려 역효과 날 거다",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2, 제2의 혜리 되려고 엄청 줄 지었다던데...가능하겠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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