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남다른 키스신 화제… 이대로 결혼까지?
배우 안재욱이 뮤지컬 배우 최현주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키스신이 화제다.
안재욱 소속사는 12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안재욱과 최현주가 서로 호감을 느끼고 만난 지 얼마 되지 않았다며 이들이 예쁜 사랑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는 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각각 극중 황태자 루돌프와 연인 마리 베체라 역을 맡아 출연한 두 사람은 당시 실제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기도 했다.
특히 두 사람은 ‘황태자 루돌프’에서 로맨스 장면과 키스신을 통해 최강 호흡을 자랑하기도 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안재욱이 혼기가 찬 만큼 빨리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이에 대해 안재욱 소속사의 한 관계자는 “만난 지 오래 되지는 않았고 시작하는 단계”라면서 “연애 초반이라 지인이나 가까운 친구들도 모르는 사이였다. 결혼과 관련해서는 초반이라 아직 계획된 것이 없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안재욱과 최현주는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를 통해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1971년생의 안재욱은 1994년 MBC 2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수의 드라마 및 뮤지컬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1980년생의 최현주는 이화여자대학교 성악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극단 사계에 소속돼 최고의 뮤지컬 스타 반열에 올랐고, 국내에서 다수의 대극장 뮤지컬에 출연하며 입지를 굳혔다.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두 사람 행쇼입니다”,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재욱이 형님 드디어 연애를. 빨리 결혼식까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재욱 최현주와 열애 인정, 남다른 키스신 화제… 이대로 결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