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 '폭발물 투척' 고교생 살인미수 혐의로 고소

입력 2015-01-13 07: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황선(41) 희망정치연구포럼 대표가 토크콘서트에서 폭발물을 던진 오모(18) 군을 경찰에 고소했다.

12일 전북 익산경찰서에 따르면 황씨는 지난 7일 전북 익산의 한 성당에서 열린 토크 콘서트에서 폭발물을 투척한 오군을 살인미수 등의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황씨는 고소장을 통해 오군 외에 공범이 더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씨는 지난달 18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연 기자회견에서도 오군 외에 범행 현장까지 동행항 친구와 직장동료 3명의 공모여부를 조사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찰은 황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진행한 뒤 오군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오군은 지난해 12월 10일 황 대표와 재미동포 신은미씨가 익산의 한 성당에서 연 '통일토크콘서트'에서 폭발물질을 터뜨리고 성당 물품을 부순 혐의로 구속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켄드릭 라마,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의 역사를 쓰다 [이슈크래커]
  • 딥시크 금지되면 끝?…일상 훔쳐본다는 '차이나테크 포비아' 솔솔 [이슈크래커]
  • 한국인 10명 중 2명 "가까운 일본, 아무 때나 간다" [데이터클립]
  • 故 김새론, 오늘(19일) 발인…유족ㆍ친구 눈물 속 영면
  • “中 반도체 굴기, 한국 턱밑까지 쫓아왔다” [반도체 ‘린치핀’ 韓의 위기]
  • "LIV 골프는 게임체인저?"…MZ들을 위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 [골프더보기]
  • 가족여행 계획하고 있다면…‘근로자 휴양콘도 지원사업’으로 저렴하게! [경제한줌]
  • 단독 대법원도 ‘테라‧루나’ 증권성 인정 안해…신현성 재산몰수 재항고 기각
  • 오늘의 상승종목

  • 0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772,000
    • +0.34%
    • 이더리움
    • 4,066,000
    • +1.7%
    • 비트코인 캐시
    • 479,800
    • +0.97%
    • 리플
    • 3,994
    • +4.5%
    • 솔라나
    • 250,000
    • -1.54%
    • 에이다
    • 1,135
    • +0%
    • 이오스
    • 937
    • +2.52%
    • 트론
    • 362
    • +1.97%
    • 스텔라루멘
    • 501
    • +3.51%
    • 비트코인에스브이
    • 56,250
    • -0.35%
    • 체인링크
    • 26,750
    • -0.07%
    • 샌드박스
    • 540
    • +0.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