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화학분자생물학회 ‘청산상’에 김윤성 교수

입력 2015-01-13 08: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올해 청산상 수상자로 김윤성(46ㆍ사진) 미국 센트럴 플로리다대학교 버넷 생명연구센터 교수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김 교수는 코넬대 의대 교수로 재직하던 2009년, NOX1이라는 효소에서 분비되는 활성산소에 의해 도파민 세포가 사멸해 파킨슨병 발병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또 김 교수는 파킨슨병의 가장 중요한 병리 단백질인 alpha-synuclein이 도파민 세포 내에서 어떻게 발현되는지 등에 대한 연구 결과를 미국 신경과학회지 등에 잇달아 발표하기도 했다.

청산상은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분자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업적을 보인 국내외 과학자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식은 14일 생화학분자생물학 동계학회에서 열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629,000
    • +1.4%
    • 이더리움
    • 2,831,000
    • +1.18%
    • 비트코인 캐시
    • 507,000
    • +3.94%
    • 리플
    • 3,550
    • +4.14%
    • 솔라나
    • 195,800
    • +5.67%
    • 에이다
    • 1,089
    • +2.64%
    • 이오스
    • 736
    • -0.81%
    • 트론
    • 326
    • -0.91%
    • 스텔라루멘
    • 405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150
    • +0.1%
    • 체인링크
    • 20,450
    • -0.39%
    • 샌드박스
    • 418
    • +0.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