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6일 삼영엠텍에 대해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1만1700원으로 소폭 상향했다.
박정현 연구원은 “삼영엠텍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00억과 33억으로 전년대비 각각 28.4%, 54.5% 증가가 예상되면서 강한 실적모멘텀을 나타낼 것”이라며 “매출규모가 타분기보다 큰 이유는 OUTO KUMPU로 'Pallet Car'가 납품될 예정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두산엔진과 합작법인으로 설립한 중국법인의 공장은 9월부터 상업생산이 시작함에 따라 매출규모와 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중국 법인에서는 2006년에는 소폭의 지분법 평가 손실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지만 2007년부터는 이익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