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에 ‘교육의 정석’ 김미연氏 영입

입력 2015-01-13 1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이투데이DB)

강남 엄마들의 ‘입시 멘토’로 유명한 김미연 유진투자증권 애널리스트가 대신자산운용 리서치본부장으로 영입됐다.

13일 대신자산운용은 "리서치본부를 새롭게 신설하고, 소비재 부문의 대표적인 전문가 김미연씨를 본부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 본부장은 16년간 증권사 애널리스트로 활동하며, 유통과 소비재 부문에서 일해왔다. 메리츠증권과 유진투자증권에서 교육과 제지, 유통업종 등 소비재부문의 베스트 애널리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새롭게 신설된 리서치본부는 김 본부장을 중심으로 6명이 구성됐다. 이들은 아시아 소비재펀드 운용을 비롯해 대신자산운용의 리서치 지원업무를 맡게 된다.

김 본부장은 1분기 중으로 여성의 소비 컨셉에 맞춘 ‘대신 아시아 퍼시픽 컨슈머펀드’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이다. 이 펀드는 국내 여성소비재와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소비재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이다.

김본부장은 “아시아 여성소비재 시장의 전망을 좋게 보고 있는 만큼 대신자산운용의 대표펀드로 키워나갈 것”이라며 “소비재 부문에서 쌓아온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펀드운용에서도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779,000
    • -1.76%
    • 이더리움
    • 4,558,000
    • -4.04%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5.29%
    • 리플
    • 1,822
    • -15.06%
    • 솔라나
    • 338,700
    • -5.6%
    • 에이다
    • 1,317
    • -14.7%
    • 이오스
    • 1,088
    • +0.18%
    • 트론
    • 280
    • -6.67%
    • 스텔라루멘
    • 634
    • -9.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7.46%
    • 체인링크
    • 22,750
    • -6.26%
    • 샌드박스
    • 722
    • +24.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