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가 5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유지했다. (뉴시스)
박인비(KB금융그룹)가 2015 포브스 선정 ‘30 언더(under) 30(30세 이하 세계 스포츠스타 30인)’에 여자골퍼로는 유일하게 선정했다.
포브스는 최근 2015년 30세 이하의 가장 빛나는 스포츠 스타 30명 중 박인비를 21번째로 소개했다. 이 리스트는 스포츠계에서 각 선수들이 세운 기록과 상금을 합해 순위를 매긴 것이다.
포브스는 “박인비는 2008년 US여자오픈에서 최연소로 우승한데 이어 2013년에 이 대회에서 2승을 거뒀다. 2013년에는 3개 메이저대회를 휩쓸었는데 이는 베이브 자하리아스 이후 두 번째 기록”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인비는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LPGA 투어 개막전인 코츠 챔피언십에 출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