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체험하고 즐기는 화학’ 화학캠프로 청소년과 소통

입력 2015-01-13 11: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화학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대전, 오창, 익산 등 지방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청소년이 3D 프린터로 제작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화학캠프를 통해 미래 과학 꿈나무들과의 소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G화학은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과 함께 13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대전, 오창, 익산 등 지방사업장 인근 중학생 400여명을 초청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를 맞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LG화학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05년부터 지금까지 40여회에 걸쳐 5000명이 넘는 청소년들이 참가했다.

이번 화학캠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차수별 2박 3일 동안 ‘화학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구성된 다양한 화학실험 프로그램들에 참여하며 환경과 나눔의 가치에 대해 학습할 예정이다.

먼저 ‘GreenChem LAB’ 프로그램에서 참가 학생들은 오염된 물이 정화되는 과정을 직접 설계해보는 ‘마이크로 정수기’, 종이컵과 커피 홀더를 미니화분으로 재활용하는 ‘지구를 살리는 화분’, 화학첨가제가 전혀 섞이지 않은 천연탈취제 및 친환경 폼 클렌징 제작 등 ‘생활 속의 화학’을 테마로 한 다양한 화학실험들에 직접 참여한다.

이와 함께 학생들은 미래 산업의 트렌드로 각광 받는 3D 프린터를 활용해 입체 미로를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다. 또 문화의 다양성과 나눔의 가치를 일깨워주는 ‘글로벌 시민교육’ 같은 인성 교육프로그램 등을 통해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서의 꿈도 키워나갈 예정이다.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화학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이 미래 과학 인재로서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향후에도 LG화학은 ‘청소년에게 미래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시민 파트너’라는 모토 아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169,000
    • +1.72%
    • 이더리움
    • 5,003,000
    • +5.28%
    • 비트코인 캐시
    • 709,000
    • +1.94%
    • 리플
    • 2,019
    • +0.25%
    • 솔라나
    • 328,500
    • +1.17%
    • 에이다
    • 1,373
    • -0.36%
    • 이오스
    • 1,103
    • -1.43%
    • 트론
    • 279
    • +0.72%
    • 스텔라루멘
    • 663
    • -6.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5.2%
    • 체인링크
    • 24,890
    • -2.01%
    • 샌드박스
    • 826
    • -4.1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