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신규법인, SWㆍ헬스케어ㆍ바이오 분야 증가

입력 2015-01-13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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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중심 시장 정체성 강화…고부가가치 기업 지속성장

최근 5년간 코스닥시장에서 고부가가치 기술 중심 기업의 신규 기업공개(IPO)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010~2014년까지 코스닥 신규 상장법인 업종을 분석한 결과 기술주 중심 IPO가 활성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코스닥 신규상장 업종은 지난 2012년까지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자동차, 휴대폰 등 국내 대표적 부품ㆍ장비업이 주류를 이뤘다. 반도체ㆍ디스플레이 업체는 31개, 자동차와 휴대폰 업체는 각각 10개, 9개가 상장했다.

그러나 2013년 이후 보안솔루션, 온라인 서비스, 모바일게임 등의 소프트웨어(S/W)업종과 제약, 의료기기 등의 헬스케어ㆍ바이오업체의 상장이 눈에 띄게 늘었다. 소프트웨어 업체과 헬스케어ㆍ바이오 기업의 상장수는 지난 2010~2012년 3년 동안 각각 18개, 8개에 불과했으나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만에 11개, 16개를 달성했다.

코스닥 신규 상장사의 주요 업종이 부품ㆍ장비업에서 소프트웨어, 헬스케어ㆍ바이오업로 변화하고 있는 까닭은 산업의 활황 여부에 따른 실적 변화가 영향을 미쳤기 때문이다.

최근 디스플레이, 스마트폰 등 대기업 중심의 산업 성장률 둔화로 대기업 의존업체의 IPO 청구가 감소했다. 이와 반대로 인구고령화, 소득수준 증가, 보안이슈 등에 따른 헬스케어ㆍ바이오, 문화콘텐츠(모바일게임, 엔터테인먼트, 온라인서비스 등), 보안솔루션 산업분야에서는 상장 청구 기업이 증가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에 특화된 고부가가치 업종의 IPO가 증가하면서 기술주 중심 시장으로 정체성이 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IPO 기업 중 콘텐츠산업의 비중도 늘어나고 있다. 신규 상장사는 2012년까지 디스플레이ㆍ자동차ㆍ휴대폰산업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 비중이 80% 수준으로 높았으나 이후 감소 추세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73.8%까지 하락했다.

반면 최근 모바일게임, 엔터테인먼트, 보안솔루션 등 콘텐츠산업 관련 기업의 IPO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콘텐츠산업 신규 IPO 법인 비중 추이는 지난 2012년 16.0%에서 작년 26.2%로 늘어났다.

모바일게임의 경우 2012년 카카오톡의 게임플랫폼 오픈이후 산업이 단기간내 급성장함에 따라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선데이토즈, 데브시스터즈, 파티게임즈 등 히트게임을 출시한 모바일게임 전문기업의 IPO가 증가했다.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에 이어 FNC, 큐브엔터테인먼트(상장예정)까지 국내 빅5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이 모두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거래소 관계자는 “코스닥시장이 기술주 중심시장으로 정체성이 강화되면서 최근 대외악재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모바일게임, 바이오ㆍ헬스케어 등 고부가가치기업들의 지속적인 상장이 전망됨에 따라, 코스닥이 기술중심기업의 자금조달시장으로서 역할을 통해 창조경제의 선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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