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창뮤직, 중국 대리점 세미나서 1550만원 상당 최고급 모델 공개

입력 2015-01-1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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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창뮤직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에서 130여개의 영창뮤직 중국 대리점 사장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와 2015년도 비전 선포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 영창뮤직

영창뮤직은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중국 텐진에 위치한 완다 비스타 호텔에서 130여개의 영창뮤직 중국 대리점 사장단을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와 2015년도 비전 선포 행사인 'New excitement, New energy' 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출시 예정인 영창뮤직의 새로운 플래그쉽 피아노가 세계 최초로 공개되고 중국내 최고가 시장 진출에 대한 의지와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새로운 영창뮤직의 최고가 피아노인 알버트웨버 2종은 세계 최고수준의 광택도를 달성한 신규 외장색상과 해머, 피아노현 등 핵심 부품을 전량 독일 직수입품으로 탑재, 영창뮤직이 직접 생산하는 진공주조방식의 새로운 철골프레임이 적용된다.

모든 생산 공정과 검수는 한국의 30년 경력의 전담 장인들로만 이뤄지며, 소비자가격은 높이 132cm 가정용 업라이트 기준으로 8만8000위안(1550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총 30만대에 달하는 중국 피아노 시장 중 고급피아노 시장은 20%정도로 추정되는 가운데 영창피아노는 품질과 기술을 내세워 이 시장의 주를 이루고 있는 유럽산 제품과 경쟁한다는 방침이다.

강일훈 영창뮤직 중국법인 영업본부장은 “현재 23%에 달하는 중국내 중산층은 고가격, 고품질, 고품위 제품을 선호한다"며 '세계에서 유일한 한국 피아노공장과 기술 장인들을 통해 대당 8만위안 이상의 고가 피아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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