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장에서 STX는 무상감자를 실시 후 거래를 재개한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STX는 결손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9대1 비율의 무상 감자를 실시한 뒤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신주 상장을 위해 거래가 정지된 바 있다. 이번 감자를 통해 보통주 2억3876만2088주가 감소했다.
신우는 회생절차 종결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신우는 이날 수원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작년 4월 수원지방법원은 신우의 회생절차개시를 결정했고 11월 회생계획을 인가했다.
신우는 확정된 채권(회생담보권채무 239억원, 회생채권 35억원, 조세채무 4억원)을 모두 변제해 회생절자 종결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코스닥 시장에서 소프트맥스는 장초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틀째 상한가다. 기대를 모으고 있던 MMORPG '창세기전'이 올해 출시된다는 소식이 발표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소프트맥스는 자사가 개발중인 MMORPG '창세기전4'의 비공개 테스트(FGT)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12일부터 2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100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모집, 1월31일 신도림 TG e스타디움에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소식 발표와 함께 최연규 이사 창세기전 사업본부장이 "창세기전4는 올해 정식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 유가증권 시장에선 중국원양자원, 대호에이엘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국일신동, 신라섬유, 플레이위드, 차이나그레이트, 녹십자엠에스가 상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